윤일규 의원 "성실·깨끗한 정치에 온힘 쏟겠다"
윤일규 의원 "성실·깨끗한 정치에 온힘 쏟겠다"
  • 조호익 기자
  • 승인 2020.02.17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회견 갖고 총선 천안병 출마 선언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 충남투데이 제공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예비후보. 충남투데이 제공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더 행복한 천안, 더 건강한 대한민국! 희망닥터 윤일규’를 메인슬로건으로 내걸고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5대 핵심과제는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완성 및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을 통한‘교통 으뜸도시 천안’ △저녁이나 방학 때도 맘 놓고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돌봄 으뜸도시 천안’ △천안형 커뮤니티케어 완성을 통한 ‘노후보장 으뜸도시 천안’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을 통한 ‘일자리 으뜸도시 천안’ △OECD선진국 수준 건강보험 보장을 통한 ‘의료 으뜸국가 대한민국’실현 등이다.

윤 의원은“천안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문재인케어의 완성으로 대한민국의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 국가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천안이 대한민국의 역사·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선의 뜻을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2018년 6월13일 재보궐 선거에서 천안 시민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통해 1년 9개월여 동안 대한민국 보건의료 및 천안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영광이었다”며 천안시민께 감사를 전했다.

윤 의원은 지난 1년 9개월 동안 국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 의원총회까지 100% 출석한 의원으로 유명하다.

평균 주 1회 이상, 총 93회의 토론회 및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민을 비롯해 수많은 천안시민과 소통했고, 지난 재보궐 당선 국회의원 중에서 64건의 법률 개정을 제출해 가장 많은 법률개정안도 냈다.

천안의 다른 예비후보들보다 늦게 후보등록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국회 보건복지 위원이자 의사출신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국민적 재난 상황이 닥친 상태에서 개인적 선거운동보다 이를 조기수습하고 퇴치하는데 온 힘을 다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천안시를 위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성실한 정치, 기본을 지키는 정치, 깨끗한 정치’를 꾸준히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