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서천/류신 기자] 서천 문산면은 산불 예방 주민 홍보를 위해 이장단,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산면 시가지에서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고 구호를 외치는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개최한 이장회의에서도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해 산불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산면은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농산폐기물 집중 소각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원인을 제거하는 등 다각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섭 문산면이장단 회장은 “산불은 수십, 수백 년 동안 가꿔온 산림이 파괴되며 순식간에 재산과 인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며 “서천군 영산인 천방산의 고장 문산에서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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