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솔루션, 주민주도형 관광플러스(+) 협력체계로 접근하라
[기획]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솔루션, 주민주도형 관광플러스(+) 협력체계로 접근하라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2.13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한국 사회는 그동안 대다수 지역관광개발 사업이 관(지방정부) 주도형 기획, 운영, 관리, 평가라는 개발정책 생태계를 가지고 성장 발전하는 시대사를 가지고, 오늘의 시민 여가문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의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 관리, 운영하는 관광개발 주체로서의 역할과 기능은 아직도 머나먼 이야기처럼 들려올 뿐이다.
 왜냐하면, 관(지방정부) 주도의 사업정책에 익숙한 관료들의 손에서 모든 패러다임이 움직이고 결정되는 갑의 행위에 젖은 타성을 버리고 새롭게 접근하는 관점이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미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시민사회의 참여가 구석구석 행정혁신의 씨알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행정혁신의 자세에 임하는 정부조직의 환경혁신은 ‘계란으로 바위 깨기’ 만큼 어렵고 힘든 과정이 바로 정부조직의 행정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생각의 변화다. 

 최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 지역관광을 넘어 국제관광의 환경상황을 패닉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 이에 지역의 구석구석 관광객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관광 관련 여행업, 음식업, 호텔숙박업, 교통업, 기념품점, 쇼핑가, 문화예술계 등 모든 부문이 힘든 역경의 순간을 겪고 있으며, 주민들은 신음하기에도 지쳐있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환경의 어려운 현실에서 지역관광사업은 어떻게 접근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

 ”여행이나 관광이 인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가° 라는 관점에서의 이상적인 접근을 벗어나, 이제 행복을 넘어 생존의 게임이 되어 가고 있는 국가의 관광위기환경 상황에서 위정자들의 관광정책이 매우 중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민관협력의 관광사업 위기관리 대응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역주민 참여의 “관광플러스(+) ”효과정책이란, ‘지역관광사업개발 정책의 위기극복을 위하여 기존의 관광사업정책에 대한 보완, 수정, 창의적 요소를 더하는 관광(소비자, 이용자, 방문자)객을 위한 가치증대의 정책아이디어 효과’라고 본 주필은 정의하고자 한다.
 즉 지역의 관광사업개발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신규창업,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자원 발굴, 지역자원 문화콘텐츠 확장, 주민소득 창출, 지역 세수 증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총체적인 대응방안을 “관광플러스(+)” 정책으로 규정하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제는 다양한 NGO 시민사회단체나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비영리 거버넌스 등 지역주민 주도형 협력체계의 참여가 필요하며, 지역 관광개발 사업에 있어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조력자로서의 정부조직구성원의 지원과 협력역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아직도 일부 정부 관료 중에는 시민사회 단체의 역량을 우습게 보며 관(지방정부) 주도의 정책이어야 한다는 시각을 바꾸지 않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사회가 신뢰 사회로 가는 역량 강화의 교육이 민·관의 모든 조직에 필요하다는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2월 6일까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을 공모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주도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하였고, 그동안 관광개발정책을 통해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시설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만들었지만 운영·관리계획 미흡, 유사성, 관광자원 간 연계·협력 부족 등의 한계점이 지적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새로운 이용자 중심, 지역주민 중심의 관점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 정부의 지역관광 개발 가치증대 사업 정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거나 잠재력 있는 지역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정된 지역 사업의 세부계획 수립부터 관리·운영까지 단계별로 컨설팅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지역의 주민참여형 관광개발사업 정책이 올바로 추진되고 실현되기 위한 전제 요건으로서, 먼저 지방정부 관광개발사업 담당자의 혁신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신뢰 형성이 요구되고 있다. 다음으로 해당 지방정부 지역관광개발 사업과 관련되는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육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참여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민·관 협력시스템이 필요하다.

 정리하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접근방법이 지역관광 발전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혁신의 자세가 요구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이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해당 기초지방정부 담당자의 혁신적인 변화와 참여 자세의 관점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역량강화와 행정지원 협력추진이 있을 때, 가시적인 지역관광개발 사업 정책의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를 위한 대한민국의 각 지방정부는 “관광플러스(+)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국가의 관광위기관리 환경에 대응하는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협력적 영향요인을 찾는 대응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청사로 217 412호
  • 대표전화 : 041-333-3545
  • 팩스 : 041-332-3545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5-43 304호
  • 대표전화 : 041-592-7575
  • 팩스 : 041-592-5454
  • 명칭 : 투데이충남
  • 제호 : 투데이충남
  • 등록번호 : 충남 아 00268
  • 등록일 : 2015-05-17
  • 발행·편집인 : 석지후,이지웅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석지후
  • 투데이충남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투데이충남.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j4859@nate.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