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군, 지역사회 복지증진 위해 뭉친다
[예산] 군, 지역사회 복지증진 위해 뭉친다
  • 석지후 기자
  • 승인 2020.02.1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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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언어심리발달센터-열림아동가족상담센터, 업무협약
장혜정 예산군언어심리발달센터장과 (왼쪽)임덕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중간)과 이은정 열림아동가족상담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장혜정 예산군언어심리발달센터장과 (왼쪽)임덕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중간)과 이은정 열림아동가족상담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남투데이 예산/석지후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예산언어심리발달센터, 열림아동가족상담센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 ‘소통을 통한 행복 울타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1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금회 지원 사업 ‘소통을 통한 행복 울타리’ 사업은 특수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별심리치료지원, 가족나들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양육자 자조모임 등을 통해 사회성 및 대인관계능력을 향상하고 가족 구성원들 간에 긍정적인 관계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소통을 통한 행복 울타리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군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군 장애인 인권 및 복지증진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 진행을 위한 협조,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장혜정 언어심리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장애학생과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열림아동가족상담센터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장애학생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을 통한 행복 울타리’ 사업으로 오는 18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보호자 교육 및 자조모임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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