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 대응 재난안전 대책회의
[예산군] 코로나 대응 재난안전 대책회의
  • 석지후 기자
  • 승인 2020.02.10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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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 5억500만원 긴급 투입
다중시설 방역 등 행정력 집중
예산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 대책회의 모습. 예산군제공​예산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 대책회의 모습. 예산군제공
예산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 대책회의 모습. 예산군제공​예산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 대책회의 모습. 예산군제공

 

[충남투데이 예산/석지후 기자] 예산군은 10일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사태와 관련 지난달 23일부터 감염증 방역대책 8개반, 51명을 편성, 24시간 상황 유지한다.

또한 31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체제로 전환 모든 부서가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군은 행정 장비·방역물품 구입 등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예비비로 2억 500만원을 적기 투입해 원활한 방역 활동을 지원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국고보조금과 재난관리기금 등 5억500만원 등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황 군수는 각 부서별 그 동안 중점 추진과제와 향후 조치 계획 등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다중이용시설 및 집중소독 대상시설 방역 소독 철저와 보건소 업무 가중으로 인한 행정인력지원 검토 등 모든 행정력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로 감염증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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