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 준공
[논산]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 준공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0.0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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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투입해 2층 규모로 건립
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모습 / 논산시 제공
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 모습 / 논산시 제공

 

[충남투데이 논산/홍석민기자] 논산시는 지난 3일 노성면 호암리 소방청사에서 호암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 박승용 논산시의회 부의장과 김형도, 오인환 도의원, 이계천, 조배식, 구본선 시의원, 이동우 논산소방서장, 권봉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노성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자리해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 청사는 연면적 274.2㎡, 지상 2층 규모로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 12월에 준공했다.

청사는 소방차량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차고지와,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장,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대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종 화재사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행 노성면 호암전담의용소방대장은 “청사준공을 계기로 지역민과 서로 단결해 지역의 화재와 재난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한 노성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상 필요에 의해 소집될 경우 출동해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율적 민간봉사단체로서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현장에 출동해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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