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논산/홍석민기자] 성광온누리학교는 지난 31일 행복나래관에서 제2회 졸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2018년 3월 개교한 성광온누리학교는 유치원 3명, 초등학교 4명, 중학교 5명, 고등학교 3명, 전공과 16명 총 31명의 2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부모님들과 내빈 및 교직원이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을 마음껏 축하해 줬다.
본교 학생들의 학생 및 교사 공연을 시작으로 교장 선생님이 원탁테이블의 가족석에서 모든 졸업생들에게 직접 졸업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했다. 또한 개인별 특기와 품성에 맞는 학교장상, 기타 대외상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심우길 교장은 “오늘 졸업하는 31명의 학생들은 성광온누리학교의 제2회 졸업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생활하며, 전공과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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