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한 대처에 학생 안전 위협
안일한 대처에 학생 안전 위협
  • 김보현 기자
  • 승인 2020.01.28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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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초, 우레탄 트랙과 모래에서 검출
청양교육지원청, 2월 안에 공사 할 듯

 [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 청송초 우레탄에 유해물질이 발견돼 학생들의 진입을 막고 있다.

 특히 유해물질의 경우 5개월째 방치돼 방학 전 학생들의 안전까지 위헙하고 있다. 

 청송초는 지난해 8월 우레탄 트랙과 모래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운동장에 그물망을 쳐 학생들이 진입을 못하도록 하고 있다. 

 청양교육지원청 시설 담당자는 지난 12월 말까지 공사 마무리를 약속했지만, 5개월이 지난 28일 현재 공사 흔적도 없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작년에 실제 용역을 보냈지만 업체가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졌고, 도에서 추가 경정 예산을 확보해야 하다 보니 동절기가 와서 공사를 못했다”고 미뤄진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입찰을 하니 2월 안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트랙과 모래를 다 들어내는 공사이다 보니 비산먼지는 물론 학생들의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교육지원청에서는 물을 뿌려가며 공사를 해 비산먼지는 없을 거라고 하지만, 안일한 대처가 큰 화를 키운다는 것을 교육지원청은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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