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화면 동행콘서트서 주민대표와 서명
[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0일 충화면에서 읍·면 연두순방을 겸한 ‘2020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 각 주민 대표들과 정책동행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동행 서약은 박 군수와 충화면 주민들의 정책협력을 통한 상수도 공급사업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군은 충화면 일원의 상수도 공급을 늘리기 위해 1단계 사업(2014~2019) 충화면 5개 마을에 대해 총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공급 대상지를 확대했다.
또한 군은 2단계 사업(2020~2023)으로 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 면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용수를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올해부터 2단계 상수도 공급 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박 군수와 정책동행 참석자들은 2023년으로 예정된 상수도 공급공사의 공사기간을 2022년까지 단축해 생활용수 공급과 항구적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함께 동행할 것을 약속했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29일 남면(오전)·옥산면(오후) △30일 세도면(오전)·장암면(오후) △31일 규암면(오전)·은산면(오후) △2월 3일 부여읍(오전) 순으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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