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랑후원회, 새해맞이 소규모 마을 잔치 열어
[충남투데이 서천/류 신 기자] 서천군 (사)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 설맞이 경로당 방문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이틀 동안 서면 관내의 26개 마을 경로당과 게이트볼장을 직접 방문하며 이장님들을 비롯한 마을의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고기와 해산물 그리고 과일, 떡, 음료 등을 전달하며 소규모 마을 잔치를 열었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작은 사업이지만 이렇게라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서면사랑후원회에 모인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후원회에서는 매년 초 관내 경로당과 게이트볼장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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