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실시
[서천]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실시
  • 류신 기자
  • 승인 2020.01.20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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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2명 대상 매월 1회 반찬 꾸러미 전달

 [충남투데이 서천/류 신 기자]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7일 새해를 맞이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문산사랑후원회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천사봉사단이 반찬 만들기 봉사를 지원 중이며, 장기요양 서비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과 중복되지 않는 대상자를 발굴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7년 5월부터 시작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올해에도 저소득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과 식생활 취약계층 12명에게 매월 1회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반찬 배달에 참여한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영숙 위원은 “평소 찾아뵙지 못한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기회가 됐고, 반찬꾸러미를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주 뿌듯해져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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