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마더박스 사업’ 시행
[논산], ‘마더박스 사업’ 시행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0.01.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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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 이후 취암동 관내서 출생한 아기 대상

[충남투데이 논산/홍석민기자] 논산시 취암동은 올해 취암동 주민자치회에서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더박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마더박스 사업’은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역민들이 동참하고자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취암동 관내에서 출생 신고를 완료한 시민에게 5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상품권을 지급, 지정된 출산·육아용품 전문점에서 교환하는 방식이다.

이달 1일 이후 취암동 관내에서 출생한 아기를 대상으로 하며, 취암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가능하다.

취암동 김영자 주민자치회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축하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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