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건위, ‘소통과 공감’ 강조
[세종]시의회 산건위, ‘소통과 공감’ 강조
  • 윤영상
  • 승인 2020.01.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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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투데이 세종/윤영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16일까지 제1~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청취했다.

 15일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5개 안건을 심사한 결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기관 무상사용 동의안’은 수정 가결,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안’등 4건은 원안 가결했다.

 김원식 위원은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업무를 민간에 위탁할 경우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단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환 위원은 주차장 특별회계 세입 대비 세출 등에서 교통 관련 사업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시민들에게 유익한 사업을 발굴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제언했다.

 손인수 위원은 신도심 공동주택 분양 시 법정동과 마을 명칭을 가급적 일치시켜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현 위원은 가설건축물 신고표지판을 설치‧운영할 때 가설건축물 소유자들에게는 민감한 사항이 될 수 있으니 시행 전 꼼꼼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유철규 위원은 공영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어울링의 실제 이용률이 높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어울링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차성호 위원장은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건실한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전략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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