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원북면·태안읍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
[충남투데이 태안/한창우 기자] 태안군 원북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가 성금과 떡국 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원북면사무소에서 이계명 원북면장과 원북면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및 떡국 나눔행사’를 갖고 성금 100만 원과 떡국 떡(2kg) 120개를 전달했다.
조일수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태안읍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가 태안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200포(450만 원 상당)와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와 함께 송암2리 부녀회 50만원, 동문1리 마을에서 10만원을 기탁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