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성정2동-청년 백인회, 사랑의 한끼 나눔 지원 협약
[천안]성정2동-청년 백인회, 사랑의 한끼 나눔 지원 협약
  • 이상학 기자
  • 승인 2020.01.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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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회 취약계층 30명에 도시락 후원

[충남투데이 천안/이상학 기자] 천안시 성정2동과 청년 백인회는 17일 센터 회의실에서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랑의 한끼 나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청년 백인회는 월1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성정2동 취약계층에 1년간 후원키로 약속했다.

사랑의 한끼 나눔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30명을 선정해 월1회 대상자들의 가정에 직접 만든 따뜻한 한끼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및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자영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한분 한분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성정2동이 더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이 구축되길 희망하며, 단순히 물질적 지원이 아닌 주민과 주민이 소통하고 서로 돌볼 수 있는 성정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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