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서산/이지웅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새해 첫 기관 방문으로 해미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미도서관 방문은 최근 교육계의 화두라 할 수 있는 평생교육이 도서관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미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이선희 교육장은 업무보고 시 해미도서관의 현안 사항인 주말 근무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업무보고를 받은 후 해미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 중인 오카리나 동아리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자율학습실과 자료실 등을 둘러보며 해미도서관의 시설 관리 현황에 대해 해미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