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살맛나는 공동주택 만들기 환경 조성
[아산] 살맛나는 공동주택 만들기 환경 조성
  • 장기승 기자
  • 승인 2020.01.13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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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 지도‧점검

 [충남투데이 아산/장기승 기자] 아산시는 내달부터 ‘2020년 공동주택관리 지도·점검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말까지 실시되는 이 점검은 주택관리사를 점검반으로 구성해 해당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공동주택단지에서 주로 발생되는 분쟁 및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해 입주민 분쟁이 자주 발생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70여 곳의 단지를 선정해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수선계획, 입주자대표회 운영 및 관리주체 업무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의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부적절한 관리운영 사례가 적발될 경우 해당 단지에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해 아파트에서 발생되는 고질적인 비리를 뿌리 뽑고, 입주민 권익 보호와 깨끗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로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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