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스포츠마케팅 시동 건다
[청양] 스포츠마케팅 시동 건다
  • 김보현 기자
  • 승인 2020.01.13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까지 10일간 전국 복싱선수 동계훈련 돌입
작년 풋살대회 모습. 청양군 제공
작년 풋살대회 모습. 청양군 제공

 [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군이 22일까지 10일간 전국 복싱선수 동계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2020년 스포츠마케팅 시동을 걸었다. 올해 군은 예산 24억원을 투자해 전국 및 도 단위 경기 55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동계 복싱 훈련에는 경북 형곡중을 비롯한 중등부 31개 팀, 남녕고 등 고등부 24개 팀, 대전대학교 등 대학부 3개 팀, 국군체육부대 등 실업부 13개 팀에서 선수 750여명이 참여, 청양군민체육관과 칠갑산, 백세공원 등지에서 체력 및 스파링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54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4만2000여명의 방문 속에서 200억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대회 유치 노하우와 풍부한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의 메카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한발 앞서는 선진 스포츠행정을 추진하겠다”면서 “올해 계획된 모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