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난방용품 주의 당부
[홍성]소방서, 난방용품 주의 당부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0.01.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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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히터·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충남투데이 홍성/김경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3대 난방용품(전기장판, 히터·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이 우려돼 주의를 당부했다.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매트는 접거나 과하게 압박 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전기용품의 먼지 제거 등 안전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주위에 땔감을 쌓아 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기기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겨울철 3대용품을 사용할 때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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