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위한 우리의 자세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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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6.11.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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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고, 청소년 통일 안보 강연회

 만리포고등학교(교장 반상임) 강당인 동백관에서는 지난 23일 1학년과 2학년, 그리고 교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청소년 통일 안보 강연회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가 후원하고 만리포고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강연회는 탈북자인 윤아영 강사를 모시고 ‘사진으로 보는 북한 청소년과 사회일반’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안보 및 이념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관을 가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아영 강사는 생생한 북한 청소년들의 삶과 사회 현실, 끔찍한 인권 유린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본인이 가족과 생이별하면서 탈북을 감행한 이유를 말하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등 열정적으로 안보교육에 임했다.

 또한 윤아영 강사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더 열심히 안보 및 이념 교육을 들어주어 더 열정적으로 강의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안보교육이 절실하다. 만리포고등학교 학생들이 지금처럼 안보 및 이념교육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면, 제대로 된 안보관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만리포고등학교 학생들의 진지한 자세를 칭찬했다.

 한편 만리포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관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의 통일교육에도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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