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 추진
[충남]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 추진
  • 한창우 기자
  • 승인 2020.01.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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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등 대상… 가구당 700만 원

 [충남투데이/한창우 기자]=충남도는 저소득 취약계층, 농어촌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노후 불량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214가구(농어촌장애인 95가구, 고령자 11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올해 도는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가구당 700만 원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차상위계층 이하로, 농어촌장애인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이다.

우선 선정 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80세 이상 자립생활이 가능한 노인이다.

주거유형은 자기 소유 주택이나 임차 주택 구분은 없으나, 임차 주택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도 관계자는 "주택의 노후화로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가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사업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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