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람은 무엇을 하면 행복해지는가, 여가문화 솔루션
[기획]사람은 무엇을 하면 행복해지는가, 여가문화 솔루션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0.01.0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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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의 풍요로운 삶이 주어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는 무엇일까,

끊임없이 부유해지고자 하는 부자 되는 길, 이 세상 무서울 것 없는 권력의 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리는 명예욕, 수 많은 대중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유명연예인, 수 백억의 연봉을 받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등 현대인들이 좋아하고 추구하는 욕망의 세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솟아나고 있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를 향한 외침과 갈망을 갖고 우리 사회는 작용하고, 또 작용하며 오늘의 물질문명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최고의 성취만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아니면 이러한 사회욕구의 분출이 우리를 더 불행한 길로 달리게 하는 영향을 주고 있는 건 아닐까,,,.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길도 다르고, 생각의 지도를 그리는 관점도 다르고, 접근하는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도 다르게 가지고 살아가는 세상이 사람세상이다.

따라서 우리 한국 사람들이 추구하는 최고의 삶의 길은 무엇일까, 새해 벽두에 본 주필은, “어떠한 여행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어떠한 관광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어떠한 일과 취미활동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또 주5일 근무 시대에 어떤 여가문화생활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지,,,”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출발한다. 이러한 생각의 불씨는 얼마 전 한양대학교 관광학과에서 가진 ”어떠한 여행이 인간들을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세미나를 접하면서 가지게 되었다.

오늘의 세상은 마치 여행의 시대, 관광의 시대, 여가의 세상이 되어,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한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사람들의 삶을 이끌어 가는 행복의 추구를 향한 물결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은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추구하는 최고의 지향점이자 최선의 결과물이 되어야 하는 진행형의 물결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어떠한 선택이 우리 국민들을 행복의 길로 이끌어 주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의 길로 인도하는 동기를 가져다 줄 수 있는가, 본 주필은 이에 대한 선택으로 어떠한 여가문화활동을 추구하는가에 있어서 인간들이 행복의 불씨를 피우는 동기가 주어진다고 경험적으로 접근한다.

본 주필은 ’88서울올림픽이 열린 이듬해, 1989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제2회 전국대학생 관광학술 현상논문 공모에 「청소년 관광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임하면서, 과학적인 연구방법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관광학문의 길을 걸어 올 수 있었으며, 인간의 여가문화에서 행복의 씨알을 찾아야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여가문화의 풍요로운 생활을 이루기 위한 신념을 갖고 오늘날까지 자유로운 영혼으로 관광 여행사진 작가와 견각 얼굴풍경 화가활동을 누리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만족하는 삶을 살아오는 동기요인을 갖게 되었다.

학자들의 여가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Dumajedier는 의무로부터 자유로우며, 비이익성과 쾌락을 추구하는 성격을 가진다고 하였고, Kaplan은 여가는 일에서 해방되는 시간, 자유 시간과 자기 취미를 즐길 수 있는 휴양이라고 하였다.

정리하면 여가는 「경제적인 이익과는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로이 추구하며 직접적 만족을 가져오게 하는 활동」이다. 즉 여가란 일의 대개념으로서 일과 휴식시간을 제외한 자유로운 시간으로 즐거움이 따르며, 자신의 자기 성장의 장(場)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여가는 여가는 자유시간 이상의 기능을 발휘한다고 말할 수 있다.

여가라는 것은 모든 것이 상호간에 관련되고, 작용하고 있는 일상생활의 토론 가운데 있어서 비로소 존재하며, 또한 고찰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여가행복지수 적용 및 활용 연구(2019)에 의하면, 최근 한국사회는 노동시간의 변화를 위한 제도 도입과 일-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이슈로 매우 뜨겁다. 주 52시간 근무제나 유연근무제의 도입은 그 자체로 근로자가 자신의 근로시간과 그 외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유연하게 조정하여 삶의 균형을 이루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것에 있다. 또한 일-삶의 균형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자유시간동안 개인이 선택하는 여가활동이 된다.

따라서 개인의 여가활동의 경험을 통한 행복수준을 접근함으로써 객관적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으며, 한국인의 여가생활에 대한 중요한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다른 부유한 선진국에서 살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지구촌의 행복지수 연구에 의하면 선진국보다는 자연인에 가까운 삶의 생활이 이루어지는 후진국의 국민들이 더 행복한 것으로 행복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문제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한가라는 점이다. 고로 바르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접근방법의 기술이 필요하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사람이 접근할 부문은 무엇인가?

반대로 접근하지 말아야 할 일은 어떤 것일까?

이러한 관점에서 국민을 위한 정부혁신의 정책이 접근하는 날이 선진한국으로 가는 행복한 세상, 행복한 삶의 나날이 되는 것이다.
성공적인 삶의 생활은 행복한 국민여가문화 생활을 통한 자기만족의 행복도를 찾아가는 여정의 접근방법이다. 즉 성공적인 여가문화 생활을 소유하기 위해서 국민의 여가선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방법과 국민행복을 위한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고, 우리 모두 성공하는 국민여가문화 생활을 하는 인생 학습자가 되는 정부혁신의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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