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근무환경 개선, 체육 인프라 구축 등 역량 집중 할 것”
[충남투데이 논산/홍석민기자] 논산시 체육회는 지난 6일 문화원에서 열린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서 이정호(59세)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전했다.
157명 중 150명이 투표한 가운데 이정호 당선자가 75표(52%)를 얻어 체육회장으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회장은 1961년생으로 전 충남체육고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 주식회사 태호화학, 태양전기를 현재 운영 중이다.
이 회장은 “충남체육고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체육회 근무환경 개선, 지역 체육 인재발굴 및 육성, 각종 스포츠대회와 지자체간 체육 교류 확대, 체육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선인은 충청남도 체육회에서 인준절차 이후 16일부터 회장직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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