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동 대상 1일 3회 주 5일 운영…단체·개별 예약 접수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해 성인 질환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체험관은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남측) 본관 3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서 6세 아동(2015년생)을 대상으로 1일 3회씩 주 5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안전, 성교육, 영양, CPR, 구강, 손씻기 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9개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내년부터 세종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최대 20명까지 단체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개별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과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권근용 보건소장은 “다양한 체험형 건강 교육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 증진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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