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포닌 품은 ‘새싹인삼 주스’ 개발
[충남] 사포닌 품은 ‘새싹인삼 주스’ 개발
  • 한창우 기자
  • 승인 2019.1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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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새싹인삼 가공제품으로 농가 소득 향상 도모

 [충남투데이 충남/한창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3일부터 금산군 소재 한솔바이오한방과 공동 개발한 ‘새싹인삼 자연주스’를 판매한다.

 과일과 채소를 혼합한 주스에 새싹인삼 및 수삼 분말을 첨가해 기능성을 향상시킨 자연주스에는 사포닌 함량이 가장 높은 시기에 수확한 새싹 인삼이 사용된다.

 인삼약초연구소 이가순 박사는 “연구소에서는 새싹인삼의 유효 성분을 최대로 높이는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를 확대하는 등 새싹인삼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품을 공동 개발한 한솔바이오한방은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해독주스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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