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올해도 함께라서 행복한 '연서면'
[세종] 올해도 함께라서 행복한 '연서면'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2.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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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 보고회…내년 사업 추진방안 논의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연서면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꾸러미 사업을 중심으로 올 한 해 민·관이 힘을 모아 이뤄낸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해 소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았다.

 특히 이날 매월 넷째 주 월요일 보림사 공유주방에서 영양식을 조리해 배송하는 사랑꾸러미 사업에 참여한 민·관 단체 회원과 후원금품 기부자 등 100여 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참여단체는 203특공여단, 재단법인한국불교세종보림사, 보림사봉사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연서면위원회, 연서면적십자단위봉사회,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등 10곳이다.

 이와 함께 올해 주요활동과 특화사업을 통해 달성된 인·물적 보건복지자원 개발과 공동체 의식 강화,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해 평가하고 내년 지역조직 사업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식전행사로는 연서초등학교 남예성 학생의 민요와 판소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과 변화를 담은 사업성과 영상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병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연서면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연계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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