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충남투데이 금산/이상현기자] 금산군은 19일 학생체육관에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올해 21년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금산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인 김호택 대표와 충남개발공사 권혁문 대표를 비롯 각계 각층에서 사랑의 마음을 전했으며, 문 군수도 100만 원을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문 군수는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모금액은 목표액 4억 3500만 원 중 지금까지 1억 4000만 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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