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주요정책과 3대 중점사업 공유와 토의시간 가져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17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천안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천안교육 주요업무계획 공유와 토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의 중점정책과 달라진 사업 추진에 대한 공유로 학교교육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집단지성을 통한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첫 시간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혁신, 민주시민교육, 진로교육,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 학교자치 지원 교육행정 등 2020학년도 5대 주요정책과 3대 중점사업관련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교육지원청 각 부서 과장들의 안내와 질의·응답시간이 있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원)장들은 이어서 학교 급별 4~5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2020 주요업무추진계획 관련 학교경영 착안점을 논의하며, 학교교육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0 천안교육의 중점사업인 기초학력 향상, 책 읽는 학교·가정·직장-책 읽는 문화도시 천안(교육), 원도심 학교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교육력 제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가경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은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천안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서 2020학년도에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천안교육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행복한 천안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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