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지하수 방치공 16곳, 원상복구 '완료'
[세종] 지하수 방치공 16곳, 원상복구 '완료'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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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유입 방지 지하수 오염예방·자원보존 목적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하수의 수질 오염 예방과 자원보존을 위해 16곳의 방치공에 대한 원상복구 사업을 마쳤다.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사업은 지하수 개발 후 사용하지 않거나 소유자가 불분명한 관정을 원상복구함으로써 오염물질의 유입 및 이동을 막아 원래의 지하수 부존환경을 복원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원상복구 이행 의무자가 불분명한 암반관정 2곳, 충적관정 14곳을 우선적으로 원상복구(폐공) 했고, 내년에도 올해 수준으로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상복구 이행 의무자가 분명한 미사용 관정에 대해서도 원상복구 이행·처리 방법 등을 안내해 사용하지 않는 지하수 관정으로 인한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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