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조치원 주민자치센터 방문 일반주민 대상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센터(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7일까지 내년도 상반기 개설할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기존 수강생 및 조치원읍 주민자치센터(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선정에 반영된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설문조사가 완료되면 이달 말 주민자치프로그램선정회의 개최해 내년도 상반기 개설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조치원읍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난타, 아동미술, 홈바리스타, 실버요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김재설 조치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내년도 새롭게 단장 될 프로그램 선정을 위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린다”며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프로그램 선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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