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시의회, 발로뛰는 의정활동 눈길
[아산] 시의회, 발로뛰는 의정활동 눈길
  • 조정일 기자
  • 승인 2019.12.12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투데이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20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현장을 확인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희영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 소속 안정근·맹의석·전남수·김수영 의원은 지난 11일 자치행정과 예산안 중 자원봉사센터 사업추진과 관련 현장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추진하고 있는 직원들과 대화하며 본사업의 목적과 내용에 대해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심사하고 있는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예산의 공정성 및 적정성에 대해서 세밀하고 날카롭게 질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수립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희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 이해와 공감대를 함께 나누기위해 주요현안사항과 관련,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수 의원은 “예산심의 중 현장을 긴급 방문하는 이유는 담당부서의 설명만 듣는 일방적 예산심의 보다는 의원들이 직접현장을 찾아 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