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초등생 3명, ‘우리 수산물 공모전’ 입상
[충남] 초등생 3명, ‘우리 수산물 공모전’ 입상
  • 석용현 기자
  • 승인 2019.12.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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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비·신민서·김예빈 학생, 각각 대상·최우수상·장려상 영예

 [충남투데이 충남/석용현 기자] 충남도는 10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우리 수산물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도내 초등생 3명이 대상·최우수상·장려상에 각각 입상했다고 밝혔다.

 ‘바다에서 건진 보석’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수산물이 포함된 학교급식 지원 사업과 연계해 수산물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수산물 선호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0개교 1661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총 9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대상 김현비(서산시 서령초) △최우수상 신민서(천안시 일봉초) △장려상 김예빈(공주 중동초) 등 3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우리 수산물의 영양·우수성 등을 그림과 일기로 표현했으며, △주제 △표현력 △완성도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학교에서 수산물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수산물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일 여수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원산지 워크숍’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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