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동면 노종세-노석순 형제, 고향사랑 성금
[홍성]홍동면 노종세-노석순 형제, 고향사랑 성금
  • 김경호 기자
  • 승인 2019.12.10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년행사비 5백만 원, 이웃사랑성금 4천만 원,
홍성사랑장학금 1천만 원 등 쾌척해

[충남투데이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군 홍동면 홍원리가 고향인 노종세(63세, 세석건설 대표), 노석순(65세, 원영건업 대표·홍동면 명예면장) 형제가 고향인 홍동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영원한 고향사랑을 표시했다.

면에 따르면 10일 노석순 대표는  홍성군에 이웃사랑 성금 4000만 원과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을 쾌척했으며, 노종세 대표는 지난 6일 홍동면에 주민화합을 위한 송년 행사비로 500만 원을 후원했다.

두 형제는 매년 빠짐없이 이웃사랑성금, 홍성사랑장학금 등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면민 화합행사도 도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과 존경의 대상이 돼 왔다.

조성을 홍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노종세, 노석순 형제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형제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과 기관단체, 출향인 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동면은 지난 10일 기준 당초 모금목표액인 2660만 원을 크게 웃도는 5200여만 원이 모금돼 군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