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잠실․왕십리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청양]군, 잠실․왕십리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12.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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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군은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지하철 잠실역과 왕십리역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군과 서울시의 상생협약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의 협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 먹거리 구입을 위해 마련됐다.

처음으로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열린 장터에 청양 농업인들은 구기자와 밤, 표고버섯 등을 팔았다.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규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과 직거래장터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됐다”며 “지하철 이용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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