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구에 323만원 생계·연료비 지원
[충남투데이 서천/류신 기자]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내부적으로 방문상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문상담팀은 각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면서 동절기 생계 또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를 발굴했으며, 지난 11월부터 긴급지원으로 5가구에 323만 원의 생계·연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강관리가 시급한 가구에 대해서는 한산면보건지소와 연계해 건강관리와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상일 한산면장은 “한산면 방문상담팀은 동절기에 생계가 어렵거나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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