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당진/이지웅기자] 송악초등학교는 5일 2학년 학생들이 당진전력 문화홍보관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꿈˙끼 탐색주간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체를 알고, 에너지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하면서 직업세계의 다양함을 알고자 마련했다.

화력발전소에서 평소에 마음껏 썼던 전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한가득 품에 안은 학생들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이용한 에너지말고도 수소력 에너지, 수력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 등 여러 신재생 에너지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발전소 안 주요 시설을 작은 조감도로 둘러보며 당진화력발전소가 전국 전기의 7%를 생산하고 최첨단 환경설비까지 갖춰졌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우리 지역에서 많은 전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철 교장은“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전소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구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apple2585@nate.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