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청, “2020 초·중 예비학부모 연수” 운영
[부여]교육청, “2020 초·중 예비학부모 연수” 운영
  • 김남현 기자
  • 승인 2019.12.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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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중 부여교육장이 '2020 초,중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여교육청
윤학중 부여교육장이 '2020학년도 초,중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여교육청

 

[충남투데이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초등예비학부모, 중등예비학부모 등 7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 초,중 예비학부모(다문화·일반가정)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자녀의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해 맞춤형 정보 제공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진행에 앞서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 초등부 대상을 받은 세도초등학교 5학년 조성인 학생의 ‘꿈꾸는 소년, 역사를 세우다!’라는 특별공연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 자녀가 서로 다른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꿈을 발표함으로써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행복한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이재연 강사의 ‘부모가 1%바뀌면 자녀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1부 연수가 진행되었고, 2부 연수는 초등예비학부모연수로 백제초등학교 수석교사인 한인숙 선생님의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기’, 중등예비학부모연수로 보령미산중학교 교사 이창로 선생님의 ‘우리아이 중학교 생활 레시피’를 운영했다.

연수에 참석한 초등예비학부모는 이제 갓 입학하는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지 걱정됐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좋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부모가 더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교육청은 “새로운 환경으로 입학하는 자녀를 위해 초중등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교우관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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