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교장, 운영 내실화에 머리 맞대
[충남투데이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이틀간 통영 일원에서 고교학점제 정책 현장 공감 및 자유학년제 심화 방안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교육전문직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첫날 고교학점제 정책 안내 및 자유학년제 심화 발전 방안 모색과 기초학력 신장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수준 있는 학교문화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미륵산 환경체험, 이순신공원 문화재 관람 등 통영의 역사문화재 방문과 다양한 문화 체험형 연수를 가졌다.
가경신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자유학년제의 2019학년도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성공적인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협의의 장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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