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아산/조호익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3일 학교업무최적화 연수를 실시했다.

1부에서는 학교장(원장)을 대상으로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해 어떻게 학교를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선진 학교 사례발표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학교지원센터의 2019년 운영결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교지원센터의 역할을 안내했다.

2부는 교감(원감), 행정실장, 교무부장,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 교원 및 행정업무 경감 사례를 통해 학교업무최적화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고, 이후 학교자체평가서에 기초하여 분임토의를 통해 2020년 학교업무최적화 계획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기성 교육장은‘학교에 학교업무최적화로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고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어려움에 앞장서고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호익 기자cnwn889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