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다중이용시설 재해 취약 요소 예방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공단 주요시설에 대하여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월산캠핑장, 합강캠핑장 등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20개의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시설전문가 및 민간자문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해취약시설 관리실태 및 한파로 인한 2차 피해 취약 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겨울철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결함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한 뒤 결과를 재점검 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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