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초시설 설치 부문 1위…3년 연속 선정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19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부문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세종시와 대전시, 청주시 등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을 비롯한 주민지원 사업, 오염총량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기금 사업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시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사업목표 달성 및 예산절감,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개선방안 마련 등 각종 평가항목에서 최대의 성과를 낸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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