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예비학부모 등 5회에 걸쳐 진행
[충남투데이 당진/이지웅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부터 실시한 내년도 당진예비학부모아카데미 연수를 3일 성황리에 마쳤다.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문화예비학부모 1회,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2회, 중학교 예비학부모 2회 등 총5회에 걸쳐 진행됐다.
다문화 학부모를 위해서 한국의 학교생활 안내해 두려움을 해소해 주고, 예비초등학부모를 위해, 취학통지서를 받고 예비소집에 참가하는 것부터 입학 전 가정에서의 자녀교육, 초등학교 생활 및 준비물등을 안내했다.
또한, 예비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대처법, 자유학년제 안내, 학교폭력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혜숙 교육장은 “이번 예비학부모교육이 처음학교를 보내는 초등예비학부모,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중등예비학부모들 그리고 모국과는 다른 한국의 학교에 자녀를 보내게 될 다문화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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