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조형물
[금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조형물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12.02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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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인삼 브랜드 가치 및 우수성 홍보
3억 6000만원 들여 상·하행선 휴게소 설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조형물 제막식  사진제공/금산군청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조형물 제막식 사진제공/금산군청

 

[충남투데이 금산/이상현기자] 금산군은 지난달 28일 인삼랜드휴게소 상·하행선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금산전통인삼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우수성 홍보를 위해 3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휴게소 상행선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복만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문 군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조형물은 휴게소를 찾는 내방객들이 인삼의 고장 금산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세계적인 금산인삼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BI 디자인 및 캐릭터 개발, 스토리북 제작, 세계중요농업유산 브랜드 인증제 도입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금산인삼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제막식에 이어 진행한 금산군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상호 기관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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