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학교급식 청양푸드플랜 ‘착착’
[청양] 학교급식 청양푸드플랜 ‘착착’
  • 김보현 기자
  • 승인 2019.12.01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군이 먹거리 종합계획(푸드 플랜)의 일선현장이 될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지역농산물 공급확대 방안과 급식 식재료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논의에는 군내 각 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학교급식지원센터 직원 등이 참석, 29일에는 학부모 건강지킴이단 등이 참석했다.

 군은 이틀 동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 호응 속에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정책”이라며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 종합타운을 구축하고 군수 품질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먹거리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는 먹거리 종합계획에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식재료로 학교 급식을 만들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