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투데이 청양/김보현기자] 가남초등학교는 전교생 53명이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건물, 선박, 지진, 항공기, 등 실제 시설을 이용해 비상시 학생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도청과 한서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재난교육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관계자로부터 안내 및 안전교육을 받고 저학년, 고학년 2조로 나누어 체험을 실시했다. ‘건물대피 완강기 사용법 및 실습’ '해양사고체험관에서 사고가 난 선박에서 탈출하는 법, 모터보트 시물레이터 조정체험을 했다. 이어, 지진체험관에서는 지진 롤러코스터를 이용한 진도별 강도체험을 했고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또한, 다같이 비행기의 운항 원리와 안전하게 비행기에 탑승하는 방법, 비행기 사고 시 미끄럼틀을 타고 비행기 밖으로 탈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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