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산업고, ㈜195에프앤비 산학협력 협약 체결
[금산]산업고, ㈜195에프앤비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이상현 기자
  • 승인 2019.11.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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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 ‘토종밀을 이용한 전문 제빵사 양성과정 도입’
금산산업고, ㈜195에프앤비 산학협력 협약 체결
금산산업고, ㈜195에프앤비 산학협력 협약 체결

 

[충남투데이 금산/이상현기자] 금산산업고등학교는 29일 ㈜195에프앤비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95에프앤비 김범안 대표는 산학연계 교육지원을 위한 인력양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산학맞춤형교육 운영, 현장체험 및 연수, 초빙 강의 등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교육 지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사항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맞춤식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개발 및 지원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금산산업고등학교에 토종밀을 이용한 전문 제빵사 양성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

금산산업고 양지리실습장에 토종 우리밀을 심고, 심은 밀을 직접 이용해 ㈜ 195에프앤비 제빵 명인과 기본 80시간 무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학년 김정민 학생은 “평소 제빵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제빵 명장님이 학교에 오셔서 교육을 해주신다고하니 너무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교육협약을 통해서 금산산업고 학생들이 직접 키우고 토종 우리밀로 제빵기술을 익혀 농산업분야의 주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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