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내창천 재해예방, 주민의견 청취
[세종] 내창천 재해예방, 주민의견 청취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1.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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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봉산리경로당 설명회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내달 6일 오후 2시 조치원읍 봉산리 경로당에서 ‘내창천(봉산지구)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를 통해 내창천(봉산지구)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추진사항과 설계 내용, 향후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내창천(봉산지구) 재해예방 사업은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 1.7㎞ 구간에서 시행되며, 현재 공사 중인 ‘내창천 재해예방사업’의 상류부에 해당된다.

 시는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문화·생태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선 치수방재과장은 “내창천 봉산지구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전 과정을 주민들과 소통·공유하고,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하천정비 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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