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자유학년제˙통일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서산]교육지원청, ‘자유학년제˙통일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9.11.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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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교(원)감 등 53명 대상

[충남투데이 서산/이지웅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고산 마을교육공동체와 통영 일원에서 서산 관내 교(원)감 등 53명을 대상으로 ‘2019 서산 교(원)감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유학년제・통일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9학년도에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pre 자유학기(초등학교 6학년)-자유학년(중학교 1학년)-연계학기(중학교 2,3학년)-Post자유학기를 마을교육공동체와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평화통일 교육에 대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 연수는 고산 마을교육공동체 완주미디어센터 김주영 센터장과 박현정 전사무국장을 강사로 자유학기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질의와 토론을 했다. 오후에는 이영미 숟가락공동육아센터 대표로부터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사고를 넓히는 육아 방법에 대한 연수와 통영 이순신공원을 방문하여 나라사랑 의식을 키우는 활동을 했다.

2일차에는 1일차 연수와 연계하여 학교내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은 후 장사도를 방문하여 환경체험활동을 했다.

김서래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1박 2일 동안 진지하게 진행된 워크숍을 계기로 자유학년제가 초중고에서 내실 있게 연계 운영되어 서산의 모든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즐겁게 찾아가고 참학력을 기르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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