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청 여민실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북-클래식콘서트'
[충남투데이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7일 오후3시 시청 여민실에서 ‘수능 수험생과 함께하는 북-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현안4중주 명곡과 고전 명작의 만남을 주제로 송현민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볼체 콰르텟의 현악4중주가 연주한다.
공연 주제는 △하이든과 체스터필드의 ‘내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베토벤과 로맹롤랑의 ‘베토벤의 생애’ △멘델스존과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등 세 가지다.
공연 관람은 수능 수험생과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오는 22일까지 예스24공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예매수수료 1000원), 현장접수 또한 가능하다.
이춘희 시장은 “북-클래식콘서트를 통해 수능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치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험생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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