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계룡]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 김수혁 기자
  • 승인 2019.11.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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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의 성과, 새로운 작목 및 애로사항 공유·개선방안 논의
종합평가회 모습
종합평가회 모습

 [충남투데이 계룡/김수혁 기자] 계룡시가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과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장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센터 주요 추진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019년 시범사업 농가를 현장 방문해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은 △스마트폰 활용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활용 △소규모 민속채소(달래) 재배 △클로렐라 영농활용 △고추 안정생산 △산업곤충 생산기술 △그린힐링 오피스 보급 △벼 상자처리 방제약제 등이다

 시는 이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평가 설문도 실시했으며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성과가 좋은 기술은 적극 홍보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 도입과 생산력 향상 및 지역 로컬푸드 생산 소규모농가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기술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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